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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CRAMENTUM CARITATIS

2017.11.21 19:49

김택환 조회 수:1382

사랑의 성사(8)
SACRAMENTUM CARITATIS

제1부성찬례, 믿어야 할 신비
“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.”(요한 6,29)
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

8. 성찬례는 구원 역사 전체를 이끄는 사랑의 계획을 보여 줍니다(에페 1,10; 3,8-11 참조). 거기서 삼위이신 하느님, 사랑 자체이신 분께서(1요한 4,7-8 참조) 온전히 우리 인간 조건에 동참하십니다.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식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당신을 내어 주시는 빵과 포도주 안에서, 그리고 그 형상 아래(루카 22,14-20; 1코린 11,23-26 참조), 하느님 생명 전체가 우리를 만나러 오며 우리는 그 생명에 성사적으로 동참합니다.

하느님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완벽한 사랑의 친교이십니다. 창조 때에 이미 인간은 하느님 생명의 숨을 나누어 받도록 부름 받았습니다(창세 2,7 참조).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 생명 그 깊숙한 곳까지 동참하게 되는 것은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, 또 한량없이 부어 주시는 성령(요한 3,34 참조) 안에서입니다.16) “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”(히브 9,14)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찬의 선물을 통하여 우리가 하느님 생명 자체에 동참하게 하십니다.

이것은 전적으로 거저 주시는 선물로서, 하느님의 약속을 넘치게 채우시는 것입니다. 교회는 충실한 순종으로 이 선물을 받고 거행하고 경배합니다.

따라서 ‘신앙의 신비’는 삼위일체 사랑의 신비, 우리도 동참하도록 은총으로 부름 받는 신비입니다. 그러니 우리도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함께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. “사랑을 보면 삼위일체를 본 것입니다.”17)

2007. 2. 22.
교회 생활과 사명의 원천이며 정점인 성찬례에 관하여
주교와 신부 봉헌된 이들과 평신도들에게 보내는 교황 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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